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24개 ‘실용학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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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24개 ‘실용학과’ 개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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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24개의 ‘실용학과’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4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실용적인 과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공간정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컴퓨터공학과는 공간정보뿐 아니라 정보보호, 컴퓨터프로그래밍, 모바일 앱 개발 등을 배울 수 있다.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한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온라인 실습을 활용해  프로그램 개발과 실습을 할 수 있다. 방송영상의 첨단 영상기법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미디어영상학과는 영화, 방송, 영상그래픽, 웹툰 등 영상의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다.  

문예창작학과도 개설돼 있다. 문학동네 작가상, 문화일보 신춘문예,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전태일 문학상 수상 등 시, 소설, 수필,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 수상 한 바 있다.   

회화과도 있다. 회화과는 순수 회화와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예술에 IT를 접목해서 배운다. 매년 학생들이 작업한 회화나 설치작품으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MD, 패션 에디터 등을 양성하는 디지털패션학과는 학과 특성상 패션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술경영, 공연 및 전시 기획, 등 이르기까지 대중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 이색 학과답게 영화 제작자 및 프로듀서, 뮤지컬 제작자, 배우, 모델, 무대 디자이너, 연출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 

2012년 신설된 실용음악학과는 20~30대 학생이 많은 학과다. 전문 연주자, 작편곡가, 음악평론가, 뮤직 엔지니어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어 초보자뿐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음악인도 교육이 가능하다. 온, 오프라인 통합 교육을 위해 실습실과 합주실을 갖추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권준현 입학관리팀장은 “사이버대학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교과과정이 특징”이라며 “오프라인 대학에서 보기 힘든 이색 학과가 많이 개설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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