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소프트, 리버싱랩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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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젠소프트, 리버싱랩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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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버싱랩과 솔루션 국내 공급 계약 체결

모젠소프트(대표 노철희)는 미국 리버싱랩(ReversingLabs)과 국내 사업 발굴 및 마케팅,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고,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 분석 솔루션 ‘리버싱랩 N1000 과 A10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 분석 솔루션 리버싱랩 N1000 어플라이언스는 네트워크 기반 악성코드 탐지, 분석 솔루션이다. 모젠소프트는 기존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분석의 한계를 벗어난 리버싱랩만의 파일 분해 분석 기술과 악성코드 유사분석 알고리즘인 RHA 기술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 많은 분석 시간이 필요한 기존 가상화 기반 행위 분석 제품과 달리 N1000은 실시간으로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제공한다.

A1000 악성코드 분석 어플라이언스는 설치형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이다. 37개의 멀티 백신엔진을 내장, 외부로 파일을 전송하지 않고 내부에서 멀티 백신엔진에 의한 악성코드 분석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노철희 모젠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가상화 기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많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 분석 솔루션은 수개월 동안 다양한 고객사 운영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안정성, 탐지, 분석 평가를 거쳐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하고 선보인 것으로, 악성코드 탐지, 분석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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