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추천 음악 콘텐츠 이용 2년간 4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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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추천 음악 콘텐츠 이용 2년간 4억건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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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4U’·‘뮤직PD’ 등 큐레이션 서비스 인기몰이 … 지난 1년간 사용자 급증세
▲ 벅스 큐레이션 서비스 인포그래픽

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 추천 서비스인 ‘뮤직4U’와 ‘뮤직PD’의 2014년 8월부터 2년간 성과를 공개했다. 뮤직4U는 2014년 8월 벅스 앱 4.0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이며, 뮤직PD는 벅스 회원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뮤직PD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다.

뮤직4U는 2014년 8월 실시 이후 벅스 모바일 앱만 지난 2년간 총 2억 9000만건의 추천 음악 콘텐츠 재생이 이뤄졌다. 2014년 8월부터 1년간은 약 4000만건이었으나 2015년 8월부터 이용이 급증해 1년간 2억 5000만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하루 전까지의 정보가 매일 누적 반영돼 많이 듣고 이용할 수록 개인화 추천이 정교해지는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원이 추천하는 뮤직PD는 2011년 7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승인을 받은 뮤직PD 약 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뮤직PD 앨범은 1만 3000개에 달하며, 2013년 3월 제작된 ‘음악취향 Y 선정 발라드 베스트 100’이 누적 43만건을 달성해 뮤직PD 앨범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앨범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4년 8월 이후 2년 간의 수치를 살펴보면, 뮤직PD 앨범 조회 수는 1억 4000만건, 마음에 드는 앨범에 회원들이 ‘좋아’를 클릭한 수는 45만건이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벅스 회원들은 뮤직PD 앨범을 일 평균 20만건 이상 조회하고 있다.

벅스 서비스개발실 강순권 실장은 “벅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개인 별 음악을 추천해 주는 ‘뮤직4U’와, 회원이 직접 다른 회원에게 음악을 제안하는 ‘뮤직PD’를 앞세워 오랜 시간 큐레이션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2002년 이후 14년 간 구축해 온 벅스의 음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추천 곡으로 즐거운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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