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대표 오카무라 하루히사)는 베트남 최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소하게임(대표 부옹 부 탕)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드웨이즈는 베트남 진출을 꾀하는 모바일 개발사에 대해 보다 강화된 지원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소하게임은 베트남 최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현지에 모바일 게임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략제휴를 통해 애드웨이즈는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경험을, 소하게임은 현지 퍼블리셔의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빠른 국가로 모바일 게임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 중으로, 현지 게임 뉴스 및 리뷰사이트 GAMEK.VN에 따르면,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은 오는 2017년까지 350만달러(한화 약 39억8천400만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드웨이즈는 12개국, 22개 거점의 글로벌 아시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모바일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을 결합, 최적의 모바일 마케팅 전략부터, 광고 운영 서비스까지 토탈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게임사의 베트남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카무라 하루히사 애드웨이즈 CEO는 “전 세계적으로 동남아시아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효율적으로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