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팍 S7 프로세서 기반 스팍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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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스팍 S7 프로세서 기반 스팍 플랫폼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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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트 클라우드·미니클러스터 S7-2·스팍 S7 서버 … 클라우드 환경 지원 강화

오라클은 향상된 보안, 효율성, 단순성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스팍(SPARC)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팍 S7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팍 플랫폼은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서버를 포함한다.

스팍 플랫폼의 최신 기능들은 4.27 GHz 8 코어/64 스레드의 스팍 S7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스팍 S7 프로세서에 탑재된 실리콘 시큐어드 메모리(SSM : Silicon Secured Memory), 데이터 분석 가속기(DAX : Data Analytics Accelerator) 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Software in Silicon) 기능으로 코어당 효율성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스팍 플랫폼 상에서 모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비용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기존 커머셜 및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은 더 향상된 보안, 효율성 및 단순성과 함께 새로운 스팍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 상에서 구동 가능하다.

존 파울러(John Fowler)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클라우드 도입의 초기 단계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주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며, “오라클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이 제공하는 이점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낮추면서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스팍 플랫폼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팍 S7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시스템은 새로운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Oracle Compute Cloud) 플랫폼 서비스, 오라클 미니클러스터 S7-2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오라클 스팍 S7 서버로 구성된다. 스팍 S7 프로세서 기반 신제품들은 기존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되도록 설계돼 완전하게 통합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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