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자몽(대표 김건우)은 서울 논현역 인근에 ‘자몽 미디어센터’를 8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자몽 미디어센터는 4K 화질의 생방송부터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까지 각종 방송 솔루션을 갖춘 종합 미디어센터로, 이를 통해 미디어자몽은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로까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몽 미디어센터는 1인~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방송부터 최대 10인까지 수용 가능한 팟캐스트 전문 방음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녹음 후 스스로 편집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비돼 손쉽게 고품질의 팟캐스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팟캐스트 영상 방송 및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4K 제작 시스템도 제공하며, 자몽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들을 위한 쉐어오피스 겸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 상황에 따라 관련 산업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나 취미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방송 제작자를 위한 전문 인프라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MCN 전문 언론사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쌓아온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은 물론 유통 서비스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자몽은 팟캐스트 전문 스튜디오 ‘몽팟 스튜디오’ 론칭에 이어 지난 4월 1일부터 수익공유 팟캐스트 플랫폼 ‘몽팟’을 서비스하면서 제작부터 유통까지 가능한 뉴미디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비디오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1인 미디어 생태계 다원화를 위해 라디오 콘텐츠 제작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전문 비즈니스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