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LE910-SV1, 버라이즌 망인증 획득
상태바
텔릿 LE910-SV1, 버라이즌 망인증 획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2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텔 모뎀 기반 LTE CAT-1 모듈 … 최대 5Mbps 업로드·10Mbps 다운로드 지원

텔릿(대표 데릭 상)은 LTE 모듈 LE910-SV1가 버라이즌(Verizon)의 망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E910-SV1은 LTE 카테고리1(CAT-1)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이번 인증은 기존의 북미향 2G 및 3G IoT 디바이스를 LTE로 교체하고, CAT-1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텔릿 LE910-SV1은 LTE밴드 2, 4, 13을 지원하는 싱글 모드 LTE CAT-1 IoT 모듈로, 인텔 XMM 7120 LTE 모뎀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기존의 2G, 3G 모델 기반의 디바이스에 드롭-인(drop-in)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최대 5Mbps의 업로드, 1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우지 캣츠(Oozi Cats) 텔릿 CEO는 “LE910-SV1의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 시장의 고객들은 IoT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비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텔릿 LE866-SV1 싱글 모드 CAT-1 IoT 모듈 라인업에 포함되는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현재 버라이즌 LTE 망에 자유롭게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