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 와이프 영향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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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와이프 영향력 크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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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중고차 판매 소비자 패턴분석결과 발표 … 딜러·가격·후기 등 중점 고려

헤이딜러(대표 박진우)는 ‘헤이딜러’ 서비스를 통해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의 거래후기 5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흥미로운 점은 전체 거래후기에서 ‘와이프’, ‘아내’,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100여건이나 언급된 것. 반면 ‘남편’이라는 단어는 총 5건 언급되었다.  이는 차주의 아내가 전체 85%에 달하는 남성 유저들의 차량 판매과정 및 최종 결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또 TOP3 문장을 추출한 결과, 고객이 중고차 거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딜러의 친절함(1730여건)’, ‘가격에 대한 만족도(710여건)’, ‘각 딜러의 기존 고객후기에 대한 신뢰(300여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헤이딜러와 같은 내차팔기 서비스에 대한 평점을 집계한 결과, 매우만족(87.6%), 만족(7.9%), 보통(1.5%), 불만족(0.5%), 매우불만족(2.4%) 등 만족한 고객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000여명의 회원 딜러의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불만족 고객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 100% 고객만족에 근접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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