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 여름철 기력 보충 위한 홍삼액 선택 기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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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한, 여름철 기력 보충 위한 홍삼액 선택 기준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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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며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홍삼액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참다한은 여름철 기력 보충 위한 홍삼액의 선택 기준을 공개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홍삼에는 인체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핵심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다.

일반적으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을수록 더 효능이 강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보통 홍삼 제품에는 1회 섭취량 혹은 1g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포장지에 기재돼 구매 전 비교해볼 수 있다.

진세노사이드 성분 외에도 홍삼에는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들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성분들은 보통 물에 달여도 나오지 않는 ‘불용성’ 영양분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홍삼을 조화롭게 섭취하려면 홍삼액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체식 홍삼이란 식물의 뿌리부터 껍질까지 모두 먹어 식물의 모든 영양분을 조화롭게 섭취하는 자연요법을 홍삼 제조에 도입한 것이다.

이 방식은 홍삼액에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홍삼 부산물(홍삼박)에 포함된 일부 사포닌 성분과 산성 다당체를 비롯한 홍삼의 모든 성분을 담아낼 수 있다.

최근 화학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내 합성첨가물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홍삼액은 전통식품이라 합성첨가물에서 안전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홍삼 특유의 쓴맛을 줄이거나 홍삼액이 더 진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다양한 첨가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화학 첨가물은 물론 식약처에서 그 안전성을 검증받은 것들”이라며 “하지만 장기간 복용하거나 해당 성분이 포함된 다른 제품을 먹었을 때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는 검증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건강한 홍삼액 섭취를 위해선 제품 라벨에 표기된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 화학 첨가물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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