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금요일펀딩(대표 장형오)이 부동산 경매 P2P플랫폼인 ‘금요일펀딩’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P2P 플랫폼은 부동산사업자와 개인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서비스로, 금요일펀딩은 경매 물건을 담보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요일펀딩 장형오 대표는 “금요일펀딩은 이미 경매에서 낙찰된 물건을 가지고 투자를 진행한다”며 “현재 감정평가 대비 40% 이하로 경매 낙찰된 부동산을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는 “금요일펀딩은 투자자들에게 선순위채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요일펀딩 안현지 팀장은 “금요일펀딩은 서비스 이름에서처럼 매주 금요일마다 펀드 상품을 공개한다”며 “첫 펀드 상품은 8월 중순 공개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금요일펀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투자 참여는 금요일펀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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