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스트란, 양재동 본사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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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스트란, 양재동 본사 확장 이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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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빅데이터 확산 발맞춰 성장 박차
▲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신규 사무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은 기존 양재동 바디프랜드빌딩에서 양재동 태석빌딩 (서울시 서초구 마방로 10길 5)으로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확장 이전한 신규 사무실은 총 3개층을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사용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핵심역량 기반의 연구개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은 기대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꼭 필요한 다국어 언어처리의 핵심 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프랑스의 시스트란을 인수한 이후 다양한 지능형 언어처리 솔루션을 미국, 프랑스를 포함한 전 유럽, 중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고 시장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호치민 과학대학교,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식신’ 등 해외 연구소 및 국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 체결해 기술연구 및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MT(Neural Machine Translation)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RBMT(Rule-based Machine Translation)과 SMT(Statistical Machine Translation) 등 기술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최창남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사무실 확장이전을 통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로써 양질의 개발자 확보, 집중적 연구 개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보다 좋은 연구개발환경 제공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연구 공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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