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마켓,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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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앱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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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수수료 제거 … 출시 기념 차량 등록비 면제 이벤트

피치마켓은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피치마켓’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치마켓은 중고차 판매자가 정해진 양식에 따라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구매자는 노출된 판매차량을 확인 후 판매자와 협의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

피치마켓의 특징은 거래 시 별도의 비용이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금융사들의 다이렉트 상품을 이용하면 할부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피치마켓은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판매자의 차량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직거래 유의사항을 주기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차량 등록비를 면제하고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피치마켓은 “미국의 경우 비피(beepi), 카바나(carvana), 브이룸(vroom)과 같은 중고차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의 국내 중고차 시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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