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투표장으로 시민 참여 유도
구글은 오는 8월 21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 ‘구글 임팩트 챌린지’ 시민투표장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시민투표장은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치동 캠퍼스 서울(8월 1일~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8월 9일~18일)에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라는 비전 아래 기술을 활용하거나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임팩트 챌린지를 통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7월 18일 결승 진출 1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시민투표장에서는 1인당 1개 프로젝트에 투표할 수 있으며 결승 진출 10팀의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최종 우승팀은 심사위원과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오는 8월 23일 4개 분야에서 우승팀을 선발해 각각 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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