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 DBMS, 올 상반기 78% 국내 시장 성장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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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 DBMS, 올 상반기 78% 국내 시장 성장 달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8.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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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도 활발 … DBMS 분야 연간 500억원 수주 기대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대표 DBMS 제품인 ‘티베로(Tibero)’의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대형사업과 핵심업무에 속속 도입되면서 지난 2015년 상반기 대비 수주가 78% 이상 성장했다는 것. 또 티베로는 해외 시장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맥스소프트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DBMS 분야에서 2016년약 500억원 이상의 수주액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함께 인도, 태국, 싱가폴, 브라질,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티베로 DBMS의 높은 안정성과 비용절감 효과에 따라 고가의 외산 DBMS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공공시장을 비롯하여 산업 전반에 가속화되고 있다”며, “상반기에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대규모로 티베로가 도입되는가 하면 기상청, 교통안정공단, 경찰청, 신한은행, 현대카드, 농협은행 등 주요 핵심업무에 도입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티맥스소프트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티베로 DBMS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올 초부터 광역사업본부를 대전과 대구, 광주 등에 신설하고 핵심 지역시장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지역고객에 대한 밀착 영업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윈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티베로 전환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한편 티베로 전환 자동화 솔루션인 ‘티업(T-UP)’ 제품 개발 및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공객 확보에 주력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티베로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티베로 DBMS의 제품안정성, 비용효율성, 기술우수성 등 세 가지 요소가 고객들에게 고루 확산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요 핵심업무에 티베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티베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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