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20배 향상 … 인텔 코어M·512GB SSD·16GB 메모리 탑재
HP코리아는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으로 ‘HP 엘리트북 1030(HP Elitebook 10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엘리트북 1030은 이동성과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작은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큰 화면을 탑재했다.
HP 엘리트북 1030은 ▲두께15.7mm, 무게 1.16kg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의 CNC 알루미늄 본체 ▲코닝 고릴라 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가 적용된 엣지 투 엣지형 13.3인치 스크린 등이 있다. 또한 QHD+(3200×1800)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HP 엘리트북 1030은 HP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제품군 중 엘리트북 폴리오와 엘리트북 1040의 중간급 제품으로,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이전 세대보다 최대 2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512GB SSD와 16GB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4셀 40 WHr 배터리로 최대 1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10에서 제스쳐 사용이 가능한 클릭패드를 탑재했다. 미 국방부 군사표준 테스트(MIL-STD) 를 통과해 내구성도 입증했다.
김대환 HP코리아 사장은 “HP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HP 프리미엄 노트북군의 포트폴리오를 넓힘으로써 보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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