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방학맞이 예술체험으로 ‘헬로아티스트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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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방학맞이 예술체험으로 ‘헬로아티스트展’ 추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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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작가 8인의 대표작을 컨버전스아트로 구현한 <헬로아티스트展>이 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의 오감만족 예술체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콘텐츠로 재창작한 컨버전스아트라는 독보적인 콘텐츠로 전시계의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새로운 전시 프로젝트 <헬로아티스트展>은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 전시장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을 관람하고, 옥상에서 한강의 정취를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 체험장이다.

전시는 19세기 인상주의 화단을 이끈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조르주 쇠라,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인상파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시의 콘셉트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으로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인상파 화가 8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관람객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관람객의 소극적인 관람이 아닌 먹고,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적극적 관람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컨버전스아트 작품을 비롯해 풍선 안에 그림자를 형상화해 만든 쉐도우 벌룬 오브제, 빈센트 반 고흐의 네온 초상화 오브제 등의 볼거리와 <헬로아티스트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헬로카페의 먹거리, 명화 VR(가상현실) 체험, 사랑의 메시지를 자물쇠에 적어 루프탑 스팟에 매다는 즐길거리 등이 풍성해 초·중·고 학생들의 오감만족 예술체험의 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강 야경 뷰를 볼 수 있어 저녁 늦게 찾아 루프탑을 올라가는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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