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성균관대학교·솔리드이엔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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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 성균관대학교·솔리드이엔지와 MOU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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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소재 기술 연구 개발 협력 … 전문 인력 양성·전문가 교류 추진
▲ MOU를 체결한 솔리드이엔지 김형구대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성균관대 유지범 부총장, 송성진 공과대학장(사진 왼쪽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와 함께 자동차 부품 소재 기술 개발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고무·폴리머 소재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 나아가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한 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무 및 폴리머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솔리드이엔지와의 상호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연구와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용 고무 및 폴리머 소재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포함해 ▲고무 및 폴리머 컴파운딩 및 해석, 설계 융합연구를 통한 솔루션 패키지 공동 개발 ▲산학협력 연구 및 학술 활동의 공동 수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교류 ▲성균관대 3D 프린팅 하이브 센터와 협력 ▲향후, 선진 제조 혁신 센터(Center for Advanced Manufacturing Innovation) 설립 및 운영에 공동 참여 등 고무, 폴리머 산업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송성진 성균관대 공과대학장(기계공학부)은 “3D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을 선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지금까지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86만명 이상의 3D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기여해 왔다”면서 “제조업의 중요한 축인 고무 및 폴리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구 솔리드이엔지 대표이사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연은 전문화된 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솔리드이엔지의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산업군의 연구 경험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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