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당일화물배송 직거래 O2O서비스 '다이렉트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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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당일화물배송 직거래 O2O서비스 '다이렉트콜'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7.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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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인 다이렉트가 당일화물배송 직거래 O2O서비스인 '다이렉트콜' 기사용 안드로이드앱을 출시했다.

다이렉트콜은 카카오택시나 카카오드라이버처럼 화물배송(퀵서비, 원룸용달이사, 화물배송)이 필요한 고객과 기사들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준다.

고객이 필요한 차종을 선택하고 보낼 물건을 입력한 후 출발지, 도착지를 선택하면, GPS기준으로 출발지에서 근거리에 있는 기사님들에게 고객이 입력한 오더를 보낸다. 기사들은 본인의 위치 근거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더중에 본인에게 적합한 오더를 선택해서 배송료를 본인이 적절할 금액으로 직접 입력(입찰)한다. 입찰과 동시에 오더를 보낸 고객의 앱에는저가순으로 입찰내역이 나타나며, 원하는 입찰을 선택해서 기사와 통화 후 최종 확정하면 된다. 

다이렉트 김희찬 대표는 “다이렉트콜 서비스는 고객과 기사간 직거래 입찰방식이므로 기사가 화물운송주선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 없이 월 이용료만 부담하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고객은 배송료가 절감이 될 것이고, 기사님들의 가장 불만이 었던 불합리한 수수료를 없앨 수 있으므로, 기사님들의 수익도 상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렉트콜 기사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기사들 가입기간으로 팡팡(00)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가입 후 회원번호 뒷자리가 00으로 끝나는(50, 100, 150, 200~~) 기사들에게는 유료전환 후 3개월간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또한 가입 시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 시 사업자등록증, 화물운송자격증,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을 휴대폰으로 간단히 제출하면 정보확인을 후 최종 승인이 이루어진다. 퀵서비스는 운전면허증과, 차량번호판 사진만 제출하면 된다.

기사용앱은 9월말 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8월 말경 고객용 앱 출시와 함께 다이렉트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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