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엔터프라이즈급 어플라이언스 공급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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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엔터프라이즈급 어플라이언스 공급 ‘활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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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L 기능 포함시켜 엔터프라이즈 시장 요구 대응…공공·금융 등 산업군별 고객 확보

아크서브코리아는 최근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VTL(Virtual Tape Library)기능이 추가된 아크서브어플라이언스 제품은 기존 중소 중견시장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아크서브코리아는 올 상반기 S생명, S시, K공사, I공항, C대학 등에 엔터프라이즈급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공급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올 초 VTL 기능을 포함시켜 엔터프라이즈 시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된다.

VTL 기능이 추가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블록디바이스 백업과 테이프 백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편리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해 비용적인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별도로 VTL을 도입해야 했던 불편을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VTL 기능을 추가해 처리할 수 있는 점도 이점이며, PTL 장비와 호환됨으로써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아크서브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케이디시스의 김승용 대표는 “아크서브어플라이언스 제품의 VTL 기능을 포함해 영업을 진행함으로서, 아크서브 백업 제품이 선도적인 X86 이미지백업 솔루션일 뿐 아니라 레거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백업 솔루션임을 다수의 레퍼런스를 통해 증명했다”며 “시장 확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서브코리아 채널담당 박희범 상무는 “최근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레거시 백업기능의 어플라이언스에서 출발해 이미지 백업 및 운영서버 장애 시 자동 전환하는 기능과 투자보호 차원에서 VTL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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