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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클라우드 경영지원 서비스 ‘자비스’ 인기
누적 영수증 처리 10만장 돌파…유료 세무비서 서비스 150개 고객사 확보
2016년 07월 27일 10:37:3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지난 8개월간 처리한 누적 영수증 10만장을 돌파하며, 현재 영수증 처리 및 회계 서비스 개인 사용자 1만여 명, 사용 기업 및 팀은 15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료 서비스인 세무비서(기장) 서비스 이용기업 또한 스타트업 위주의 타겟 마케팅으로 입소문 및 추천을 통해 150곳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자비스는 사용자가 앱으로 영수증을 촬영하면 회계지식이 있는 전문 타이피스트가 상호, 영수금액, 부가세 등의 정보를 입력해 준다. 회사의 관리자는 웹을 통해 직원이 올린 영수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기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 8퍼센트, 비투링크, 스타일쉐어와 같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수의 스타트업을 비롯해 약 1500개 조직이 이용하고 있다. 업무상 사용한 비용의 영수증을 직원들이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처리하고, 관리자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부차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낮추고, 각자 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에서 스타트업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특히 자비스가 지난 4월 KAIST 출신 개발자들이 창업한 머신러닝 스타트업 데이터스톰을 합병한 이후 개발한 영수증 업로드시 스마트폰의 일정과 매칭해 자동으로 메모에 남겨주는 기능에 대한 호응이 높다. 또한 자비스 세무비서는 케이큐브벤처스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을 비롯한 여러 스타트업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고한얼 대표회계사와 전문 오퍼레이터들이 제공하는 월 10만원의 세무기장 서비스다.

자비스앤빌런즈가 개발한 매니저 시스템은 영수증비서 앱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할 뿐 아니라 업무현황 게시판과 카카오톡을 통해 각종 자료의 요청과 전달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이력을 남겨, 전화통화를 중심으로 응대해 온 기존 세무법인에 맡기며 발생해 온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점에 대해 고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자비스 측은 “지난 4월부터 고객 모집을 시작, 현재 150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의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통상 1개 세무법인이 약 3년에 걸쳐 모집, 응대하는 고객 수를 4개월만에 확보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 시장의 혁신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상당 수 존재해 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세무비서와 함께 운영중인 법무비서 서비스는 법인의 설립 또는 등기변경 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업무를 의뢰, 처리할 수 있고 세무비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초 1회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어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들이 문의가 늘고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8월 초 오픈 예정인 재무 대시보드를 통해 세무비서 서비스가 처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금과 현금흐름, 미수금 회수 시기 및 가능성을 예측하고, 부당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세무, 법무 서비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지원 역량을 발전시켜 인사, 총무 서비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경영지원 서비스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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