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NCS기반 학사운영 시스템’ 수주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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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NCS기반 학사운영 시스템’ 수주 활황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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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신성대·안산대·수원과학대 등 구축 완료

토마토시스템은 부천대에 이어 신성대, 안산대, 수원과학대 NCS기반 학사운영 시스템을 구축,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향후 교육훈련, 학생상담, 경력개발, 자격 등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이력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핵심은 개편되는 NCS 교육과정에 맞춰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및 확장성 부분이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목 평가 및 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향후 시스템 확대 및 국가역량체계시스템과의 연계를 마련해 나간다. 부천대 등은 NCS 학사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현장중심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 향상과 재학생 충원율 향상, 이로 인한 선 순환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NCS기반 ‘정보통신분야 직무 및 SW 신자격 검증에 관한 평가 기준 및 평가벙법 수립’을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직무 및 훈련과정을 NCS기반으로 개편해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NCS 기반 운영시스템을 준비하는 대학에게 중요한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NCS 관련 수주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조길주 이사는 “기존 대학 업무 비즈니스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NCS 학사 운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가 힘들다”며 “특히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와 추후 확장성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이사는 이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한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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