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 1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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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 10억원 투자 유치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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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고도화·판로 확대 주력 … 클릭만으로 데이터 시각화 지원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를 서비스하는 뉴스젤리는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약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스젤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 고도화와 판로 확장에 활용할 방침이다.

데이지는 누구나 클릭 몇 번만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시각화 솔루션이다. 빠르게 설치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데이지의 장점으로, 현재 서울시 열린 데이터 광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포털,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등의 공공기관에서 범국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제공되으며, SK텔레콤 같은 민간 기업과 단국대학교 등의 교육 기관에도 설치돼 있다.

뉴스젤리의 정병준 대표는 “보는 것 만으로도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고, 클릭 몇 번 만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공기관에 적용하고 있는 데이지를 향후, 의료·금융 분야 등 핵심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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