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와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는 DB엔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보안 솔루션의 성능 강화를 기대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된 이후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관리 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와 홈페이지 위변조탐지 솔루션인 ‘와이다스(WIDAS)’ 등을 개발했으며, 20여개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보안전문기업이다. 인피니플럭스는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DB엔진 개발업체로 기존 초고속 데이터의 입력은 물론 표준 SQL을 사용한 손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해 최근 보안, 스마트팩토리, IoT 어플라이언스와 스마트커넥티드 환경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대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에서 인피니플럭스를 패스트(Fast)·빅데이터(Big Data)용 차세대 핵심소프트웨어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인피니플럭스 DBMS 탑재를 통해 차세대 보안시스템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기업 내 IT인프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위협 및 각종 부정행위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해 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플럭스 DB엔진을 탑재하는 위즈블랙박스슈트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준수는 물론 내부 개인정보 부정사용 및 오남용 등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한 차원 높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제공해 개인정보접속기록을 생성하고, 수집하며, 개인정보 취급자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