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인텔코리아와 공동으로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 인텔TG랩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최근 IT 산업에서 관심있는 VR(Virtual Reality)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VR 스마트 콘텐트 시장의 미래’로 최근 VR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VR을 활용한 콘텐츠가 미래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현실 생태계에 대한 조망과 함께 국내외 시장 규모 및 VR 스마트 콘텐트 등 VR 관련해 광범위한 영역을 다룰 예정이다. VR에 대한 기술 및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디자인 공학과 백성실 겸임교수(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3D전문 촬영감독인 방춘근 감독이 강의를 맡아 VR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콘텐트로서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져 VR 관련 정보와 함께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텔TG랩은 세계 최대의 CPU 업체 인텔과 국내 최초로 PC를 생산한 삼보가 손을 잡고 개인 창업가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6월말 안양시 창조경제 융합센터내에 문을 열었다. 인텔TG랩은 IT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지식과 함께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