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로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상태바
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로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9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시장 기회 확산 기대 …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출시 속도 13배 향상

한국오라클은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IoT Management)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 관리 비용을 33%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출시 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CRM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Io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O2O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RM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Service)와 오라클 자바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Java Cloud Service)를 포함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Oracle Cloud Platform)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O2O 마케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퀸텟시스템즈는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는 O2O 서비스 구축 작업을 2주로 단축, 약 13배의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

또한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매장 방문 시 IoT 디바이스 단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등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설문이나 이벤트 컨텐츠 관리와 같은 기업들의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재길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퀸텟시스템즈는 IoT 시대에 걸맞은 기업의 유연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고성능의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며, “퀸텟시스템즈는 O2O 서비스로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오라클 마켓 플레이스에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던 기간이 2주로 크게 단축됐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관리 비용을 33%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로 전자, 리테일 및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O2O 서비스 비즈니스를 점차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및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라클은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퀸텟시스템즈는 약 2개월 간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평가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약 2주간의 플랫폼 테스트 후,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O2O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해 현재 전세계 고객들에게 퀸텟시스템즈의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퀸텟시스템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 향상도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