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GTX1080 탑재 게이밍 데스크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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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GTX1080 탑재 게이밍 데스크탑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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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인텔 i7 기반 ROG G20 게이밍 PC 그래픽 업그레이드
▲ 에이수스 ROG G20

에이수스(ASUS)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 ‘지포스(GeForce) GTX 1080’이 탑재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 데스크탑을 선보였다. 6세대 인텔 i7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에이수스의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모델인 ROG G20의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해 게이밍 PC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ROG G20은 고성능 게이밍 PC임에도 불구하고, 9.5 리터의 콘솔 사이즈를 갖춘 컴팩트한 게이밍 데스크탑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FF 시스템과는 달리 커스텀 냉각 모듈을 장착하고 있으며, 팬이 없는 파워 어댑터를 통해 과열되거나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GTX 1080 그래픽 카드는 기존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대비 최대 3배의 성능과 월등한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으며, 보다 강력한 VR 경험을 위해 설계됐다. 신규 버전의 ROG G20은 GTX 1080의 강화된 그래픽을 통해 풍부한 색상과 4K U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게이머 공화국을 의미하는 ROG, 즉, Republic of Gamers는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로서, 단일 PC로서는 물론 마더보드 및 그래픽 카드, 모니터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강력한 게이밍 머신 오픈 플랫폼”이라며 “ROG의 프리미엄 가치에 더해 최신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시장에 가장 빠르게 출시한다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고객들로 하여금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에이수스의 기술과 시장 선도력을 입증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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