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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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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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자산 가시성 확장 … 설비·IT 간의 교량 역할 수행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StruxureWare Data Center Operation v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CIM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의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력사용, 냉각, 서버 효율 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은 특히 코로케이션(colocation) 데이터센터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도 확장된 가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여러 지역에 위치한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사업을 확장시키고, 데이터센터 수명주기 동안 최대 효율과 고가용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의 기능에 더해 이번 v8.0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데이터센터 자산, 전력 사용 및 전력 용량에 대한 사용자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테넌트 포털(Tenant Portal)을 통해 코로케이션 사업자가 DCIM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부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직류 용량계획과 위기 관리(Direct Current Capacity Planning and Risk Management)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전력 측정을 통해 추정 부하값을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전력 예측(Predicted Power) 기능도 향상시켰다.

소렌 브로가드 얀슨(Soeren Brogaard Jensen) 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리 담당 부사장은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은 사업의 빠른 변화 속도를 따라잡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고 있다”며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은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해 사업의 성장을 돕고, 데이터센터 이용자가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자산 가시성과 용량 계획 및 위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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