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보령머드축제서 스마트폰 200대 동시 무인충전서비스 실시
상태바
앱코, 보령머드축제서 스마트폰 200대 동시 무인충전서비스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7.1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초 ‘포켓몬 고’ 게이머 위한 '무인급속충전·보관서비스’도 추진

앱코(대표 이태화)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19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타워’를 활용해 스마트폰 급속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앱코는 강원도 속초 고성 지역에서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해짐에 따라 게이머들이 몰려 들고, 게이머들이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속초와 고성 지역에 ‘모바일타워’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휴대폰 무인 충전 보관함인 모바일타워는 안전하게 200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급속충전하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충전보관 시스템으로 화면 메뉴를 간단하게 터치해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하다.

모바일타워는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 모두 충전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및 충전용 거치대를 충전 보관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타워를 활용하면 수십 분내에 스마트폰을 완전충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충전서비스 사용료로 1000원을 받는 대신 모든 충전서비스 이용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기념 티셔츠를 충전서비스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티셔츠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기념사진도 무료로 제공한다.

앱코 ICT 사업부 심동수 상무는 “인파가 붐비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와 머드팩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보관하며 급속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바일타워의 충전속도가 대폭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것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