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 학술대회서 보청기 만족도 개선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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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종로센터, 학술대회서 보청기 만족도 개선 방향 발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7.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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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종로 프리미엄센터의 이승곤 대표 원장은 최근 미국 피닉스에서 개최된 미국청각학회(AAA)와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청각학회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통해 보청기 착용 후의 어음인지도 향상과 보청기 착용에 대한 만족도 향상이 가능함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보청기의 착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난청대상자에게 정확한 보청기 선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하고 정밀한 청각적 검사와 평가가 중요하다"며 보청기 구입 후에도 실이측정과 필드 Aided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정밀한 보청기 착용과 적합 후에 청능재활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의 선정에 있어서도 단순한 증폭만을 하는 보청기인지와 소음관리 기능과 말소리 탐지가 가능해서 난청인의 어음인식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외이도 깊숙이 삽입되어 겉으로 보이지 않는 IIC 보청기와 오픈타입으로 제작된 오픈형의 RITE 타입의 보청기가 있지만, 난청인의 청력과 외이도의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서 보청기가 선정되고 적합되어야 한다.

이러한 보청기 선정과 적합, 재활과정에 있어서 청능사와 언어치료사의 협업을 통해서 보청기를 통한 말소리를 이해하는 재활과정으로 보청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종로점에서는 청능사와 언어치료사가 보청기 구입에 앞서서 청력평가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밀한 보청기 선정과 적합, 재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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