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넷백업 5240’ 데이터 보호 통합 어플라이언스 출시
상태바
베리타스, ‘넷백업 5240’ 데이터 보호 통합 어플라이언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3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정형 데이터 관리 ‘인포메이션 맵’ 지원 … 다크 데이터 해소·설비 투자 비용 절감
▲ 베리타스 넷백업 5240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의 가시성을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어플라이언스 ‘넷백업(NetBackup) 5200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넷백업 5240(NetBackup 5240)’을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넷백업 5240은 인포메이션 맵(Information Map)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데이터에 대한 보호 및 가시성 맵을 통합적으로 제공, 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다크 데이터(dark data)의 관리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데이터 중 평균 41%가 3년 이상 접속되지 않았거나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된 상황이다. 이러한 다크 데이터에서 리스크가 있는 정보를 찾아내려면 통합적인 데이터 가시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베리타스는 넷백업 5240와 무료 평가판으로 제공되는 인포메이션 맵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 스토리지를 최적화하고 정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넷백업 52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도 인포메이션 맵과의 호환성을 제공해 모든 기존 고객은 시각적으로 한 눈에 편리하게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240은 기존 대비 36% 증가한 최대 201T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30~50% 향상된 백업 성능으로 RPO(목표복구지점) 및 RTO(목표복구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에너지 스타(ENERGY STAR) 규격을 준수해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마스터 서버, 미디어 서버 또는 이 둘의 조합으로 구축 가능한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정보 보호 솔루션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로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기업의 인프라스트럭처는 클라우드, 가상, 물리적 환경으로 확장되면서 데이터가 파편화되고, 이로 인한 보호 및 가시성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데이터 보호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지만 갈수록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단지 데이터 보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베리타스는 부단한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앞선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데이터 보호와 가시성을 통합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