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
상태바
사이버다임,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1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텐츠 중앙관리로 업무 효율 향상 … 전자문서 진본 확인·위변조 방지 ‘보안 강화’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콘텐츠 관리 시스템 ‘데스티니(Destiny) ECM’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상사중재원은 사내 문서 통합 관리는 물론 보안 체계 강화를 구현, 최적의 문서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사중재원은 기존 업무 서류를 종이 문서로 보관하고 있어 검색이 불편하고, 보관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을 겪어 왔다. 이에 대한상사중재원은 전자문서로의 변환과 통합 관리를 꾀했으며, 사이버다임의 데스티니 ECM을 도입, 오프라인 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고,  단일저장소(Repository)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사이버다임 데스티니 ECM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조직도에 기반한 문서 관리 체계 수립을 지원함은 물론 파일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더라도 검색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문서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 방안을 마련돼 보안도 한층 강화시켰다. 업무상 진본 확인이 중요한 문서를 주로 다루는 대한상사중재원의 특화된 환경을 고려해 전자문서를 생성한 이후, 파일이 변경되지 않도록 PDF 파일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해 의도적인 위·변조를 차단하고, 타임스탬프 진본마크를 삽입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진본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아가 문서 중요도에 따라 사용자/부서/직급별 보안 설정이 가능하도록 접근 권한을 세분화하고, 문서 등록부터 수정, 삭제, 공유 등 전체 문서 라이프사이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력 및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 무분별한 문서 공유와 활용까지 차단하도록 했다.

사이버다임은 “조직 내 생성되고 유통되는 산출물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문서가 명확한 관리 아래 활발히 공유돼야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도입이 대한상사중재원의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