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엘컴퍼니, 싱가포르 풀리어센트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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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엘컴퍼니, 싱가포르 풀리어센트와 MOU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7.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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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2B 기업 아태 시장 진출 지원 … 교육·코칭 서비스 병행

B2B 세일즈·마케팅 전문기업 제이케이엘컴퍼니(대표 이진국)는 싱가포르 기업 풀리어센트(Pulley Ascent)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B2B 전문기업으로, 이번 MOU는 국내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 이진국 제이케이엘컴퍼니 대표는 “국내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리어센트는 싱가포르, 호주, 중국, 인도,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태지역에서 로컬 언어를 구사하는 원어민 직원을 통해 파트너 발굴, 파이프라인 개발 및 관리 등의 서비스 등 B2B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외국계 및 국내 대기업의 한국 B2B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세일즈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이번 풀리어센트와의 협약을 통해 아태 지역 국가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당 B2B 고객과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인사이드세일즈에 특화된 기업인 장점을 바탕으로, 인사이드 세일즈 기법을 통해 목표시장 설정과 잠재수요 파악, 기업 고객과의 직접적인 연결까지 지원하여 B2B 시장 진입에 대한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또 B2B 분야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부족한 국내외 기업들이 해당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코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국 제이케이엘컴퍼니 대표는 “풀리어센트는 아태지역에서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B2B 관련 업무를 15년 넘게 해오고 있는 B2B 분야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그간 국내 시장에 한정되어 있던 B2B 특화 서비스를 아태지역으로 확장하고, 풀리어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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