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장마철·피서지서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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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장마철·피서지서 각별히 주의해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7.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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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습한 장마철이나 여름철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에 스위스 포낙 보청기는 각 지역의 대리점에 장마가 있는 여름철 제습에 대한 간단한 관리법과 피서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현재 보청기의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낙 보청기에서 안내하는 관리법은 여름철 물놀이가 많은 피서지를 갈 때, 보청기의 배터리를 먼저 분리한 뒤 배터리를 별도의 습기 제거 용기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다. 습기 제거용 특수 보관용기나 보청기 전용 보관함에 습기 제거제와 함께 보관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습기를 막을 수 있다.

손이 물이나 땀으로 젖어있다면 반드시 말린 후에 보청기를 만져야 한다. 보청기 청소 시 알코올이나 세제를 이용하거나 헤어 드라이기로 습기를 제거해줄 경우에는 보청기의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마른 천이나 부드러운 솔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 보청기를 선택할 때 방수/방진 등급 IP57 이상의 오픈형이나 귀걸이형 보청기를 선택을 권장한다.

포낙 보청기는 갑작스러운 습기 관련 사고에도 IP57등급의 보청기는 완전히 말릴 시 기능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업체에서 새롭게 출시한 ‘벤처 플랫폼’ 제품은 귓속형부터 귀걸이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보청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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