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5월 북미 반도체 시장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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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5월 북미 반도체 시장 활황”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6.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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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주액 17억5000만달러 … BB율 1.09 기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5월 BB율 보고서를 통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5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7억 5000만달러, BB율은 1.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09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9달러라는 의미다.

5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5억 4000만달러로, 전월 수주액 14억달러보다 증가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2015년 5월)보다는 15.3% 증가했다. 5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8000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1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2억 8000만달러, 전년도 5월 출하액 13억 5000만달러였다. 전공정장비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한 것이다.  

5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2억 1000만달러로, 지난 4월 보고된 2억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5월 출하액은 2억 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후공정장비 BB율은 0.96를 나타냈다(4월 후공정장비 BB율 1.16). 참고로, 4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1억 8000만달러였고, 전년도 5월 출하액과 수주액 모두 2억 1000만달러였다. 후공정장비는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하는 분야다.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 SEMI 사장은 “반도체 장비 수주 및 출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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