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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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
  • 승인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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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정보기술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기반 토털 솔루션 업체를 지향합니다” 2002년 씨아이정보기술이 내건 슬로건이다. 1998년 3월 회사 설립과 함께 모바일을 강조해온 씨아이정보기술이 올해 새롭게 모바일 기반 토털 솔루션 업체를 지향하는데는 나름대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 얼마 전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PDA인 ‘카미온(CAMION)’을 개발 완료하고 모바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씨아이정보기술의 전인오 사장을 만나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재봉 기자>

씨아이정보기술은 창업 초기 네트워크 컨설팅과 구축 기반으로 시작, 2000년 EDMS 개발을 계기로 개발 중심 회사로 변신했다. 그 후 ‘다큐피아2000’이란 EDMS를 개발했고 지난해 말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PDA인 ‘카미온’을 개발, 모바일 기반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리눅스 기반 PDA 통해 모바일 업체로 도약

전인오 씨아이정보기술 사장은 “씨아이정보기술의 핵심 사업은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PDA인 카미온”이라며 “아직 국내에서는 팜 기반의 윈CE PDA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오픈소스 기반의 리눅스 PDA가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PDA와 더불어 씨아이정보기술의 또 다른 핵심 사업은 TFT-LCD. 2000년 8월 자체 개발한 ‘아이몬(IMON)’ 액정 모니터는 15·17·18인치 등 다양한 크기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수신카드가 없어도 자체적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연결해 영상관람도 가능한 퓨전 커뮤니케이션 제품이다.

씨아이정보기술은 올해 국내 PDA시장에서 2%(1만대)의 점유율을 목표로 금융권, 보험설계사, 영업사원, 물류(택배), 병원을 타깃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사장은 “카미오는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PDA로 텔레메트릭스, 웹패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시장 형성이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모스코바 등 해외시장 개척 활발

씨아이정보기술은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해 7월 자사 액정 모니터인 ‘아이몬(IMON)’ 30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또한 모스크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액정 모니터와 PDA, 공개키기반구조(PKI) 응용 솔루션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 사장은 “카자흐스탄과 모스코바는 지금 자본주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며 “저렴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이 풍부하고, 틈새시장 공략에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이 곳에 지사와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씨아이정보기술은 모바일 기반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정착과 함께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 달성과 올해 350억원의 예상 매출을 감안,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는 것이 씨아이정보기술의 예상이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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