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대기전력 0W 파워서플라이 ‘제로 파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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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대기전력 0W 파워서플라이 ‘제로 파워’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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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제로 와트(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된 첫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제로 파워(Zero Power)’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이크로닉스 제로 파워는 PC가 소비하는 대기 전력을 0W로 줄이는인 제로 와트 기술이 특징이다.

PC가 꺼져 있더라도 1W 미만의 대기 전력이 소비되고, 절전 모드인 경우에는 1W 이상의 대기 전력을 소비한다. 제로 와트 기술은 이 대기 전력을 0.0W 미만으로 대폭 줄인 실질적인 0W를 구현해 허공에 사라지는 대기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대기 전력으로 사라지는 에너지가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데 이렇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인 친환경성도 갖춘 기술로 평가 받는다.

제로 와트와 함께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제 10-1564428호)인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이 탑재돼 PC가 꺼졌을 때 남아있는 열을 제거하는 기술도 갖췄다. 내부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항상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애프터 쿨링 기술은 제품의 안정성과 수명을 증가시키는 등, 제로 와트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기능성을 제공한다.

제로 파워는 모델에 따라 정격 400/500/600W의 출력을 제공하며, DC 투 DC 컨버터를 적용해 가용력 99%의 +12V 출력을 낼 수 있어 고성능 부품 또한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고전압, 저전압, 단락보호, 과출력, 과발열보호 등의 안전 기능을 갖췄으며,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해 장기간 사용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품 외관에 디자인 특허(제 30-0844753호)를 받은 마이크로닉스의 섀시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적인 완성도 역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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