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너지 IoT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남대학교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IoT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에 있어 에너지 IoT 분야의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에너지 수요관리(Demand Response) 교육에 적합한 시스템을 찾고자 진행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수요관리 시스템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을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은 현재 수요관리시장 표준 프로토콜인 오픈ADR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DRMS(Demand Response Management System),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가 국내 외 여러 수요관리 사업자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IoT분야 관련 전문인재 양성 및 국책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산학연계교육을 통한 산학연 전문가의 학부 교육 참여 및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수요관리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아이온의 ‘교육용 수요관리시스템’을 호남대 측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이번 호남대와의 MOU 체결로 국내 수요관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하고, 에너지 IoT분야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관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및 교육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