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마, 초고속 초정밀 3D 프린팅 기술 ‘C-CAT’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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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초고속 초정밀 3D 프린팅 기술 ‘C-CAT’ 호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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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는 자사의 초고속 초정밀 3D 프린팅 기술 ‘C-CAT(Carima-Continuos Addictive 3D Printing Technology)’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캐리마 이병극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특별강연에서 C-CAT 공개 시연을 펼치며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전시부스에서도 오전, 오후로 나눠 C-CAT 시연을 펼치며 진보된 3D 프린팅 기술을 직접 선보였다.  

더불어 캐리마는 22일~24일 열리고 있는 일본 DMS 전시회에서도 C-CAT을 선보였다. 캐리마의 독자적 기술을 살펴 본 일본 현지에서도 기술에 대한 호평과 함께 상품 문의 및 대리점 등 계약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C-CAT은 연속적층방식을 이용해 기존의 3D 프린터 시간당 출력 속도(2~3cm)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 분당 1cm, 시간당 최대 60cm의 프린팅 속도로 출력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최소 0.001mm의 높이까지 적층 가능해 매끄러운 표면을 연출할 수 있다. 

캐리마는 C-CAT 기술이 도입된 장비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기기의 교체 및 산업 패러다임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3D 프린팅의 다품종 대량 생산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대한민국의 3D 프린팅 산업이 발전한다면 미래 제조산업과 첨단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캐리마 또한 기술 개발에 전념해 세계 최고의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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