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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유석호 신임 대표 선임
한국형 M&A 플랫폼 구축…상생펀딩 프로젝트 진행해 스타트업 후원
2016년 06월 24일 09:05:44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한국M&A센터는 이사회를 열고 유석호 전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유석호 대표는 쇼테크, 일경, 페녹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상생 M&A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유 대표는 상장사 대표를 거쳐 2014년도부터 스타트업을 지원해왔고,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200여개의 상장사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생M&A포럼’을 이끌어 오고 있다.

‘상생M&A포럼’은 M&A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순환 구조의 M&A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출범한 한국형 M&A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는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비롯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중견기업, 대기업, 사모펀드, 창업투자사 등의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M&A센터는 최근 펀딩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펀딩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크라우드펀딩은 펀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그 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모델로, 상장사는 투자금 회수시점에 스타트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조건부 M&A 또는 약정한 가치로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게 된다.

지난 달 처음으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 바이오스타트업 라이트앤슬림(대표 정동관)이 크라우드펀딩 법정 최고액인 7억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한국M&A센터는 일본의 ‘니혼M&A센터’를 벤치 마킹해 한국 M&A시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M&A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니혼M&A센터는 중소기업M&A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1991년에 설립됐다. 2006년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3,000여건의 M&A를 성사시킨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이다. M&A전문 컨설턴트가 M&A컨설팅을 제공하며, M&A가 성사됐을 경우 매수 및 매도 양측에서 4%씩 성공보수를 받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한국M&A센터는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투자유치, M&A 등을 통해 만들어 줄 것”이라며 “스타트업, 상장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형 M&A시장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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