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델소프트웨어’ 매각…HW·데이터센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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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델소프트웨어’ 매각…HW·데이터센터에 집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6.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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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보안사업, 사모펀드·헤지펀드 매각하고 주력 사업 집중”

델소프트웨어가 사모펀드와 헤지펀드에 매각된다.

외신에 따르면 델소프트웨어의 정보관리 사업인 퀘스트소프트웨어 사업과 보안사업부인 소닉월을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와 엘리어트 매니지먼트에 매각한다고 21일 알려졌다.

델은 2012년 소닉월과 퀘스트소프트웨어를 인수하면서 정보관리와 보안 시장에 진출했으며, 퀘스트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델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출범시키면서 정보관리 전문성을 살리도록 했다.

그러나 지난해 EMC 인수로 인한 자금압박에 시달리면서 보안 사업부인 소닉월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퀘스트소프트웨어까지 함께 매각한 후, 델-EMC의 주력 사업인 하드웨어,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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