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3D 프린팅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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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3D 프린팅 서비스 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6.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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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3D 프린팅물 제공 … 3D 프린팅 시장 촉매제 역할 ‘기대’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제조 기업인 센트롤은 올 하반기부터 ‘3D프린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서비스는 반려동물·인물 등의 실물과 동일한 피규어 등을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다.

센트롤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피규어를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센트롤 3D 프린터를 통해 실사 피규어를 출력하는 3D 프린팅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이나 가족·웨딩사진을 통한 3D 모델링과 순간 3D 스캔을 기반으로 센트롤 3D 장비를 이용해 실사 피규어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으로, 센트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3D 프린팅 서비스가 일반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운 것으로 인식시킬 전략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트롤은 운영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을 고용한 상태이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관련 협력업체와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은 “세계 세 번째로 주물사  3D프린터를 개발한 센트롤만의 장점을 내세워 주물사 및 청동 주조 출력에 특화된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해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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