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세포아소프트, 스마트 MI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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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세포아소프트, 스마트 MI 사업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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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아소프트 전자구매 솔루션에 스마트 MI 연계…공동 영업·마케팅으로 시장 공략

스마트빌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박혜린)은 전자구매 전문기업인 세포아소프트(대표 이희림)와 스마트MI의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상호 연동하고 판매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 MI(Market Intelligence) 솔루션을 세포아소프트의 전자구매솔루션에 탑재해 고객사에 7월부터 제공한다. 고객사는 스마트MI 솔루션을 통해 ‘현재의 사업실적 및 신용현황’을 감안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기존 거래처를 관리한다.

스마트 MI는 기업정보 검색 및 실시간 기업 신용변동 관리, 실거래 기반의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고객사는 ERP/SRM/SCM 시스템에서 직접 거래처를 관리할 수 있다. 530만 기업의 신용등급·재무정보·대표자 정보 등 기업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금융권 단기연체 등 거래처 신용변동 내역을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발생 시 즉시 알려준다. 또한 실거래 기반의 공급망에서 거래비중의 급격한 변동 내역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고객사가 우수 거래처 발굴과 체계적인 거래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전년도 신용평가등급 위주의 제한된 거래처 관리를 수행하던 고객사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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