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컴즈, 온라인쇼핑 전용 SNS 광고 솔루션 ‘타겟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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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컴즈, 온라인쇼핑 전용 SNS 광고 솔루션 ‘타겟북’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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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니드컴즈(대표 전형신)는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페이스북 DPA(Dynamic Product Ads) 광고 솔루션 ‘타겟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PA는 웹사이트에서 특정 제품에 관심을 보인 구매자들의 정보를 활용하여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를 노출하는 유형의 광고로, 획일화된 콘텐츠로 참여 중심의 광고를 진행했던 기존 페이스북 광고와 달리 직접적인 매출 증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겟북 서비스의 강점은 커머스 친화적인 CTS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효율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CTS와 달리 타겟북의 ADx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소비자의 행동 패턴 등 다양한 쇼핑몰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스킨의 편리한 사용성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페이스북 전용 오토 랜딩 페이지를 제공하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글로벌 기업인 AWS와 아카마이의 인프라를 통해 쇼핑몰의 일반적 고민인 속도 문제를 해소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타겟북은 현재 해당 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페이스북 DPA 광고 보다 높은 CTR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단순한 상품 이미지만을 제공했던 기존의 광고에서 더 나아가 매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픈과 동시에 1억 원의 광고를 수주하여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ROAS(Returns On Ads Spending) 842%를 유지하며 최대 1,978%의 ROAS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타겟북은 최근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인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의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서 한국 11대 스타트업 솔루션으로 초청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유니드컴즈는 이번 타겟북 서비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다양한 매체를 발굴하여 더욱 더 다양한 모바일 광고 시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통한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유니드컴즈 그로스해킹그룹 황윤식 이사는 “단순한 하나의 콘텐츠를 통해 쇼핑몰을 광고하던 시대는 지났다. 실제로 판매하는 상품, 그 중에서도 고객이 관심을 두는 각각의 상품으로 똑똑하게 광고를 해야하는 시점이다”며 “동시에 시스템적인 SNS 광고를 통해 직접적 매출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다. 타겟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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