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IT 컨설팅 및 인터넷 호스팅 기업인 유리시스템(대표 이규정)과 클라우드 총판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이자 SI 기업인 큐오텍(대표 위철혁)과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크로니스코리아는 클라우드 백업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와 클라우드 총판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체결한 유리시스템은 공공, 대기업, 교육 등의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백업(Acronis Cloud Backup)’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 발굴, 신규 수요 창출해 주력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백업이 뻐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크로니스코리아와 유리시스템은 ▲대기업, 공공, 교육 부문의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 기존 고객사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협력 등의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와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통해 큐오텍은 고객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백업(Acronis Cloud Backup)’을 함께 제공해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설 전략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관리 콘솔을 제공하며, 모든 규모의 고객들이 사용자 디바이스의 위치, 혹은 백업 보관 장소에 관계 없이 로컬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모두에 백업 솔루션을 설치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발표한 이후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크로니스에 따르면,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800% 성장을 기록했으며, 아크로니스의 관리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전 세계 시장에서 1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각종 기기에 설치된 수치는 전년 대비 8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태지역에서도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사용자가 2015년 기준 전년대비 200% 증가, 2016년도 1분기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2015년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