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는 차량용 블랙박스 ‘폰터스 프라임’에 운전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6초 만에 녹화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현대폰터스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율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퀵부팅(Quick Booting) 시스템을 탑재해 전원을 킨 후 6초대에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 풀HD 전방 카메라와 함께 후방 카메라는 D1급(720×480) 화질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화면을 분할하는 PIP 기능이 있어 한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전후방 화면을 전환할 수도 있어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
주행 상황을 1분 단위로 녹화 파일로 자동 저장해 메모리 용량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녹화 파일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해 녹화를 이어간다.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블랙박스에 충격이 감지되면 이를 감지, 충격 발생 전 10초 간 영상과 발생 후 20초 간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 및 저장이 가능하다.
현대폰터스 관계자는 “폰터스 프라임은 6초 만에 녹화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해, 찰나의 순간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며 “이같은 특징이 판매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