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코리아, 몸캠피싱 동영상유출 차단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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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신코리아, 몸캠피싱 동영상유출 차단서비스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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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평판관리 전문기업 맥신코리아(대표 한승범)는 몸캠사기로 인한 동영상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몸캠피싱은 페이스북 친구나 채팅앱을 통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갈취하는 신종 사이버범죄다. 몸캠피싱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 다운 금지(APK 파일) ▲‘출처를 알수 없는 프로그램’ 차단 설정 등을 통해 스마트폰이 해킹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 친구 맺기를 통해 스카이프․네이버라인 음란화상채팅을 한 경우에는 스마트폰 해킹 없이도 SNS 유포 협박을 당할 수 있다.

몸캠피싱의 경우 금품 지불을 거절하면 피해자 가족·친척·친구·회사동료·지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음란동영상을 살포해 그로 인한 상처가 막심하다. 금품을 지불해도 음란동영상을 삭제하기는커녕 추가적인 협박을 일삼는 경우가 다반사다. 심지어 2014년 몸캠피싱 피해 대학생이 투신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몸캠피싱은 상대가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며 피해자의 알몸 동영상을 가족·친지들에게 유포한다는 협박하기에 피해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맥신코리아는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사례 분석을 통해 몸캠피싱 동영상, 사진 유포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지 않은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구제 받을 수 있었다.

맥신코리아 이영훈 분석팀장은 “몸캠피싱 협박을 받는 즉시 의뢰해야 동영상 유출 차단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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