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 컨설팅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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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 컨설팅 지원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6.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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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B-Stars 선정 12개 스타트업에 데이터 특화 컨설팅 제공

트레저데이터코리아(대표 이은철)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6 DB-Stars’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DB-Stars는 올해 3번째로 열리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올해 초 스타트업 전용 가격 정책을 만든 기조를 이어 DB-Stars에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에게 데이터 특화 컨설팅 및 데이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특화 컨설팅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가능한 가치를 디자인하고 구현하거나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과 데이터 밸류 디자인(Data Value Design)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데이터 인프라 지원은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인력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성과 달성을 돕게 된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12개 스타트업에게 9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월 1000달러 상당의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실행 통합을 할 수 있도록 팀 별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 고영혁 수석 데이터 아키텍트는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은 교육, 엔터테인먼트, 법률, 회계,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을 만들고 있다”며 “활용 분야의 다양성과 깊이에 있어 미국, 일본 등 데이터 활용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단계로 가고 있다고 판단되며, 데이터 특화 컨설팅과 트레저데이터의 솔루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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