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BS2 VJ특공대에서는 특별함으로 취업시장에서 살아남은 2016 취업유망주들을 이야기 하면서 애완동물패션디자이너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옷을 직접 만드는 애완동물 전문 패션디자이너가 이색 직업인 동시에 유망 직업으로 소개되는 것.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애완동물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직접 옷을 만들고, 패션쇼까지 진행하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잡을 예정이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애견뷰티·훈련계열에는 애견미용과 애견패션, 애견훈련·관리 과정이 운영중으로 국내 최초 애견토털 브랜드 ‘메리벨호서’를 자체운영하고, 입학자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지는 프랜차이즈 개설 및 취업의 혜택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호서예전 관계자는 “삶에 있어서 반려견의 의미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어 애완동물 관련 각종 시장 규모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도 증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애견뷰티·훈련계열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 음향미디어, 실용무용, 연기예술,모델연기, 방송영화제작, 사진예술, 스포츠건강관리, 경찰경호계열에서 2017학년도 우선선발원서접수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