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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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6.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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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효율성 향상, 모바일 APU … 윈도우 10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지원
▲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

AMD는 7세대 AMD A시리즈 제품군을 새롭게 공개했다. 코드명 ‘브리스톨 릿지(Bristol Ridge)’와 ‘스토니 릿지(Stoney Ridge)’로 알려진 7세대 AMD FX, A시리즈 및 E시리즈 APU는 게이밍과 비디오 렌더링, 파일 압축 등 다양한 작업 수행에 있어 기존 세대 제품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차세대 API인 다이렉트X 12는 물론, AMD 프리싱크(FreeSync)와 AMD 듀얼 그래픽스(Dual Graphics) 등 최신 그래픽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AMD APM(AMD Advanced Power Management) 기술을 통해 연산  작업 시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발휘, 대폭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연내 발표될 윈도우 10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 총괄인 짐 앤더슨(Jim Anderson) 부사장은, “AMD는 보다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PC 사용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높은 전력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7세대 AMD FX와 A시리즈 APU를 통해 더욱 강력한 모바일 PC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은 사용자에게 보다 강력한 성능과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갖춘 최대 4개의 CPU 코어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사용 가능한 ‘올데이 배터리 라이프(All day battery life)’ 구현도 가능하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엑스카베이터(Excavator)’ x86 CPU 코어를 탑재해 빠른 연산 능력을 발휘한다. 내장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하여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갖췄으며, 일부 상위 제품에는 라데온 R7 그래픽이 탑재된다. 상위 브리스톨 릿지 제품군은 35W 및 15W 급의 AMD FX, A12, A10 프로세서로 구성되며, 하위 스토니 릿지 제품군은 15W급의 A9, A6, E2 제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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