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E3-1500 v5·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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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E3-1500 v5·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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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IoT 혁신 지원 … 영상 콘텐츠 전송·PC 성능 향상 제공
▲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인텔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16’에서 ‘인텔 제온 E3-1500 v5’와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을 비롯한 신제품을 발표하고, 사물인터넷(IoT)과 머신러닝, 5G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 v5 제품군은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로, 모든 인터넷 트래픽의 80%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기반 비주얼 콘텐츠 전송을 비용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인텔의 그래픽 프로세서인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P580(Intel Iris Pro graphics)의 그래픽 성능을 결합, 단일 서버나 어플라이언스에서 보다 많은 영상 스트리밍을 처리하도록 하으로써 데이터센터 면적은 최소화하고, 전력소모를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은 ‘메가 테스킹(mega-tasking)’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인텔의 첫 10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로서, 다수의 계산 집약적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최대 20개의 쓰레드를 제공하며, 그래픽 카드 및 SSD 탑재 시스템 확장을 위한 40 PCle 레인의 플랫폼 확장성을 갖췄다. 또 새로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Intel Turbo Boost Max Technology) 3.0과 쿼드-채널(quad-channel) 메모리 지원 기능으로 PC의 성능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인텔은 홈게이트웨이를 위한 새로운 5세대 11ac MU-MIMO Wi-Fi 제품군인 인텔 애니WAN GRX 750 SoC 제품군과 인텔 XWAY WAV500 와이파이(Wi-Fi) 칩셋을 출시했다.

한편 이번 컴퓨텍스 행사에서는 다이앤 브라이언트(Diane Bryant)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과 나빈 쉐노이(Navin Shenoy)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기조 연설 공동 연사로 참여해 인텔의 새로운 기술, 제품군 및 협업들이 어떻게 성장의 선순환을 가속화하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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